육아

[Sirion] 쿠첸 분유포트기 후기

Sirion 2020. 10. 15. 02:06

육아 필수품!

 

분유포트기입니다.

 

아이가 태어나기 직전에 선물을 받게 되었는데

 

쏠쏠하게 정말 잘쓰고있습니다.

 

아이는 현재 90일이 됬고

 

솔직히 남편이 육아참여하기 필수템 인거같아요

 

요녀석인데 정말 좋습니다.

 

현재 아들이 분유 160ml를 먹는데

 

저렇게 160ml로 세팅을 딱 하고

 

출수를 누르면

 

딱 160ml가 출수가 됩니다.

 

정수기로 맞추려면 좀 어렵잖아요?

 

이게 깔끔하게 해결해줘서

 

아이 태어나고 지금까지 얼마나 유용한지 모르겠습니다

 

보온은 40도로 유지가 되요

이렇게 5가지 기능을 갖추고 있고

 

보온버튼에 손을 꾹 올리면 락이 해제가 잠깐되는데

 

그때 출수를 누르면 설정한 물양이 주르륵 나오고

 

가열을 누르면 100도까지 쭉 올라갔다가

 

서서히 40도까지 식혀서 보온을 해줍니다.

 

100도까지 가열을 하기때문에 세균걱정은 없어서

 

안심하고 사용중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사용하다보면

 

가열은 사용을 안하게 되요

 

스마트q라고 써져있는 저녀석 누르면 알아서 가열하고 

 

알아서 온도 맞추고 보온해줍니다.

 

락해제 -> 스마트Q

 

끝~

 

편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아.. 제 발이 보이는군요..ㅋㅋ

 

여튼 저렇게 뚜껑을 열면 물을 부울수있는데

 

경험상 물은 아예 없을때 2L 부으면 적정선까지 딱 들어갑니다.

 

그리고 락해제 스마트Q하면 되겠죠?

 

가열하고 40도까지 내려가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니

 

아이 분유타서 밥주고 바로 물붙고 가열을 해야 다음 수유텀에 맞추기 수월해요

 

안그러면 가끔 40도로 내려가는 중간에 50도정도 일때 분유를 타야하는 불상사가 생깁니다.

 

그럴땐 찬물을 조금만 섞어서 감으로.. 줘야합니다.

 

준비는 후다닥 후다닥 해주는게 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좋은것 같아요

 

선물받은 용품중 맘에드는 Top3 안에 드는 제품입니다.

 

다른분들은 아이가 좀 크고 분유를 안먹게되면

 

커피탈때 쓴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저희도 그럴 예정입니다.

 

후회하지 않는 제품이니 고민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